국내 가전업체가 'CES 2016'에서 인기 콘텐츠를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 허브'와 접히는 디스플레이 같은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에서 공개하는 스마트 허브(사진 위)는 하나의 리모컨으로 TV와 셋톱박스를 조작할 수 있고 첫 화면에서 인기가 많은 콘텐츠를 고를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는 3일(현지시간)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시그니처'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물(가운데)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앞에 설치했고 차세대 방송표준인 ATSC 3.0 규격 기반의 고화질 방송을 자사 OLED TV로 시연한다. 삼성전자도 SUHD TV로 같은 규격의 고화질 방송을 시연한다. LG디스플레이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아래)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사진제공=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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