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와 빗자루를 들고 집 청소를 하는 인간형 로봇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구글의 로봇 개발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청소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회사 개발팀은 이 영상이 단순한 재미로 제작된 것으로 그동안 만든 테스트 코드를 보여주기 위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인간형 로봇인 아틀라스는 약 188㎝의 키에 무게는 149㎏에 달하며 점프를 하거나 운전을 할 수도 있다. 개발진은 아틀라스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치타의 속도와 말의 지구력, 원숭이의 기동성, 인간의 융통성에 영감을 얻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구글의 로봇 개발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청소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종이비행기를 날리기도 했다.
회사 개발팀은 이 영상이 단순한 재미로 제작된 것으로 그동안 만든 테스트 코드를 보여주기 위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인간형 로봇인 아틀라스는 약 188㎝의 키에 무게는 149㎏에 달하며 점프를 하거나 운전을 할 수도 있다. 개발진은 아틀라스가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치타의 속도와 말의 지구력, 원숭이의 기동성, 인간의 융통성에 영감을 얻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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