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측은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이 호조를 보였지만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인한 변액보험 최저보증준비금 추가 적립 등으로 인해 당기순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수입보험료는 22조9,967억원으로 직전 년도 22조 9,083억원 대비 0.4%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230조원으로 7.5% 늘었다. 주주 배당은 주당 1,800원(총 3,328억원)으로 전년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시가 배당률은 1.6%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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