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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세대: 우리 세대와 비슷한가?


요즘 젊은이들의 소비습관을 과거 베이비부머 세대 중 Y세대-30년 전에는 현재 젊은이들과 같은 나이 대였다-와 비교해 보았다. 이를 위해 노동통계청 소비자지출조사(Bureau of Labor Statistics Consumer Expenditure Survey)의 25~34세 조사대상자 설문 결과를 추적했다. 결론은 명확하다. ‘밀레니엄 세대 소비자들에 대한 루머를 믿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물건을 사지 않는다고 말한 사람들의 얘기는 더더욱 믿지 말아야 한다.



석유 대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원유가격 하락으로 전 세계 에너지 대기업들이 비용삭감을 단행하고, 효율성을 제고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럴 땐 빅데이터를 활용하라. 석유 기업들은 수십 년간 IT에 수십 억 달러를 쏟아 부었다. 영국 석유회사 BP는 상업적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최대 규모의 슈퍼 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 이 업계는 그간의 투자가 성과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춘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를 살펴보았다. -Katie Fehrenbacher


1. 모든 것은 센서로 통한다
더 스마트해진 펌프부터 시추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유전에 사용되는 센서 탑재 하드웨어들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이 정보들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시간을 줄이고, 자동화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다.

2. 마지막 한 방울까지
소리와 온도를 측정하는 신기술 덕분에 유전의 깊숙한 곳까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실시간으로 석유 흐름을 파악, 시추설비를 조정할 수 있다.

3. 한 발 앞선 정비
빅데이터와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덕분에, 운전자는 중요하고 값비싼 시추 설비의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시기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4. 드론의 활용
지상 관측만으론 충분하지 않을 때, 기업들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기어와 시추선 누설을 관리하기 위해 열상관측장비가 탑재된 드론도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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