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피에르 바’는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18일, 19일 양일 간 와인 디너와 와인 파티를 개최한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셰프의 정기적 방한을 손꼽아 기다리는 미식가들을 위해 ‘페렝 & 보카스텔 스페셜 와인 디너’를 준비했다. 푸아그라, 그뤼에르 치즈를 가미한 블랙 트러플을 포함한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전복과 송아지 스튜, 모과 젤리, 탄두리 소르베와 사과, 허브 버터로 맛을 낸 달팽이 등 다채로운 프렌치 요리와 프랑스 론 밸리의 명가 페렝& 보카스텔 와인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와인 디너는 18일 16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 50만원이다.
피에르 바는 독일 와인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닥터 루젠 와인 메이커의 설명이 곁들여진 ‘아뮤즈 부쉬 매칭 와인 파티’가 19일에 펼쳐진다.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 19만원. 모든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품질 관리 및 신 메뉴 개발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롯데호텔서울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요리계의 피카소’ ‘식탁의 시인’ 등 경의에 가까운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추앙 받는 세계적 명성의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특별한 미식 세계와 그에 어울리는 섬세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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