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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침에서 발견 됐다는 소식에 마스크주 급등

지카 바이러스가 침에서도 발견되면서 마스크주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시41분 현재 오공은 상한가 직전 수준인 28.82% 상승한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엠(12.85%), 웰크론(13.53%), 크린앤사이언스(1.13%) 등 마스크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마스크 주들의 상승은 지카 바이러스가 침에서 발견되면서 예방을 위한 마스크 판매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 보건 당국은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침과 소변에서도 발견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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