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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약초 타운 활로 모색한다

운영주체인 지자체와 정상화 방안 마련

산림청이 산약초 타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산림청은 사전 타당성 검증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실행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하는 등 산약초 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영양과 약성이 풍부한 산지약용식물을 산업화하고 임업인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전국 공모를 통해 화천, 제천, 진안, 청송 등 전국 4곳에 산약초 타운을 지정해 운영중이나 운영 주체인 지자체의 관심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운영주체인 해당 지자체와 함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이 낭비 또는 목적 이외로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실행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차규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지약용식물 판매?홍보를 위해 운영중인 산약초타운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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