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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기계, GS포천집단에너지시설 프로젝트의 보일러 제작사로 선정

136억4,550만원 규모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이 GS포천집단에너지시설 프로젝트의 보일러 제작업체로 선정됐다.

대경기계는 1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GS포천집단에너지시설 프로젝트에 쓰이는 보일러 제작업체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136억4,550만원이다.

이번 수주는 GS건설에서 진행 중인 3,988억원 규모의 포천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2월까지이다.



회사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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