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 지휘자로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마크 민코프스키가 나서며 1982년 창단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연주한다.
이번 한화클래식에서는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 ‘돈 주앙의 석상’, 슈베르트 교향곡 ‘더 그레이트’, 멘델스존 교향곡 ‘스코티시’를 연주한다.
한화그룹은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미리 선발된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한화클래식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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