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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OLED TV 판매량 전년 대비 3배 증가 전망-현대증권

LG전자의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94만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부터 세계적으로 하이엔드(최첨단) TV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익이 크게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의 국내 OLED TV 시장 점유율은 80%로 OLED TV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 그만큼 LG전자의 이익률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LG전자의 전체 TV 부문 영업이익 3분의 1 이상이 OLED TV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형 초고화질(UHD)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출하비중 확대로 제품군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9,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LG전자의 하이엔드 부문은 올해 1·4분기부터 이익 정상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어 앞으로 실적이 가시화되고 주가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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