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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중위험추구투자자 ISA가 적합"

채권, 통화, 금, 부동산 등 기초 투자 자산도 다양해

즉시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유리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좌 개설이 시작됨에 따라 ISA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거래소는 “ISA는 이익과 손실을 통산하기 때문에 일반 계좌를 통한 ETF와 ETN 매매에 비해 ISA 기반의 매매는 위험 관리 기능이 높아져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베타(Smart Beta) 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품도 많이 상장돼 있어 중위험·중수익 추구 투자자에게 맞다”고 밝혔다. 스마트베타 지수는 시장대표, 섹터 등 전통적인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전략형 지수다.

글로벌 투자상품도 다양한 것도 ISA의 장점이다. 거래소는 “ETF-ETN 시장에선 국내 주식형 외에도 미국 등 선진국 지수 및 신흥국 지수 등을 기초로 한 해외주식형 상품도 많이 상장돼 있다”며 “주식형 외에도 채권·통화 등 금융자산은 물론 해외 부동산·금·원자재 등 여러 자산을 기초로 하는 다양한 상품이 상장돼 있다”고 전했다.

환금성도 높은 것도 특징이다. 펀드 등 장외상품에 비해 ETF·ETN 시장은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므로 상품을 교체할 때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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