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18일 오픈한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 구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총 361가구다. 전 가구가 84㎡ 2개 타입으로만 구성됐고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단지의 최대 장점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2분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라는 점.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깝다. 10~15층 내외의 중층 아파트가 대부분인 뉴타운 내 최고 33층 ‘랜드마크’ 건물이라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구파발역 인근 연면적 16만203㎡ 규모에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휘트니스 등이 들어오는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어서, 그간 부족했던 생활인프라도 대폭 향상된다. 단지에서 도보 500m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은진초·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폴리싱타일·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하며,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30일 발표하고 계약은 4월 4~6일 사흘간이다./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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