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황사철을 대비해 실내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걸러주는 공기청정기 ‘AP-1016P(사진)’모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모델은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웨이는 실내 환경 변화에 따라 필터도 무료로 교체해준다. 황사철에는 황사 맞춤형 필터를 사용하다가 이사를 가면 새집증후군 맞춤형 필터로 교환해주는 식이다.
이 제품을 렌탈로 이용하면 월 2만 7,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을 지불하면 되고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65만 9,000원이다.
황순목 코웨이 상품전략 2팀장은 “최근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개선된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