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추진

경기도는 올해 도내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2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낡아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 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오는 18일까지 시군 위생부서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3개 시장을 선정한 후 100개 점포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 점포는 개선비용의 80%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1개소 당 지원금을 지난해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로 올렸다.



또 지원대상을 일반·휴게음식점에서 두부·전·반찬 등 제조해서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업까지 확대한다.

지재성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전통시장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변화로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소비자가 친근하게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