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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이버식물병원 문 연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와 수입농산물 증가에 따른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병해충 신속진단과 조기방제를 위한 ‘사이버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사이버 진단의뢰’게시판에 진단을 원하는 병든 작물의 사진과 병징을 작성하면 된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등록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 작성자에게 홈페이지 답글 또는 전화로 결과를 알려주게 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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