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23일 ‘제 2회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를 공식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이다. 현대글로비스, 국토교통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다.
제 2회 안전공감 마라톤은 5월 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안전공감 마라톤 사이트(http://www.runforsafety.com)에서 선착순 5,000명까지 받는다.
마라톤 코스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두 종목 모두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액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졸음운전방지 용품 세트 및 기능성 티셔츠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마라톤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 또는 안전공감 마라톤 사무국(1600-87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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