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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물량 줄어드니 2월 전국 미분양 5,634가구 뚝↓

2월 전국 미분양 5만 5,103가구...전월비 9.3% 감소

1,2월 분양물량 줄면서 신규 미분양도 감소해





전국 2월 미분양 물량이 한 달만에 5,634가구 줄어들었다. 지난해 하반기 주택 공급 과잉 논란이 발생한 이후 연초 신규 분양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 5,103가구로 전달(6만 737가구)보다 9.3%(5,634가구) 줄어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1만 414가구로 0.1% 감소했다.

국토부는 미분양이 줄어든 이유로 올해 1·2월 분양물량 감소를 꼽고 있다. 실제로 1·2월 분양승인 물량은 각각 1만 116가구, 1만 5,130가구로 지난해 12월(3만 2,107가구)에 비해 절반 이상 뚝 떨어졌다.



지역별로 서울의 경우 2월 884가구로 1.8% 소폭 늘어났다. 감소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제주로 1월 119가구에서 한달동안 64가구가 팔려 53.8% 줄었다.

경기 지역도 지난해 12월엔 전달대비 4,128가구 늘었지만 2월엔 3,785가구(15.6%) 감소해 2만 491가구로 집계됐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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