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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최초 전기차 충전시스템 구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업계 중 최초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

GS리테일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업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상반기 중 전기차 사용이 많은 제주도 지역의 일부 점포부터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별 전기차 보급 추이에 맞춰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GS25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뿐 아니라 향후 전기차를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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