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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선생님이 직접 책 읽어주는 문화에 앞장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북(Book) 소리, 학교에 가득’이라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직접 학교도서관이나 교실에서 아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책을 읽어줘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규모의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기 연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책 읽어주기 연수는 ‘어린이문화연대’ 이주영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이론적 토대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책 읽어주기 활동의 실제 △책 읽기 후 토의·토론으로 연결 활동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책 읽어주기 연수에 교장·교감선생님이 호응이 매우 컸다”며 “책 읽는 소리가 학교에 퍼져 교장·교감선생님과 아이들과의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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