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야자수에서 나온 수액이라는 뜻을 가진 ‘토디팜 재거리’는 동남아의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공작 야자수’에서 채취한 원당을 고체화시킨 후 이것을 다시 진액으로 만든 건강한 당분이다. 야자수가 많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는 야자수에서 추출한 수액을 화학적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전통적 방식으로 정제해 고체화시킨 ‘재거리’를 만든다. 설탕·꿀 등과는 다른 천연 재료로서 각종 미네랄·비타민B·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과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다.
다심의 토디팜 재거리는 미얀마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토디팜 수액을 채취해 만든 액상 시럽이다. 수액 외에는 기타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 폴리페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C, 폴라보노이드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있다는 폴리페놀이 설탕의 1,300배, 꿀의 21배나 들어 있다. 꿀보다 칼슘은 13배, 마그네슘은 34배, 칼륨은 34배 많이 함유돼 있다. 열량과 당 지수(GI)가 낮아 당뇨병 및 고혈압 환자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적다.
다심 관계자는 “토디팜은 폴리페놀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소화에도 도움을 줘 가족의 밥상을 바꾸고 건강을 유지할 획기적인 재료”라고 설명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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