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이후에는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 및 산업 중장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건설정책포럼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김정희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정선우 국토부 기술기준과장, 이복남 서울대 교수, 강태구 대림산업 상무 등 정부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의 오프라인 회의와 동시에 토목학회 부산지회 등 원격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토론에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권은 “토목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건설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목의 날’은 지난 1998년 제정된 이후, 토목인의 역할과 업적을 기념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에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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