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긴머리 좋아하지 않아 짧은 머리로 부담 없이 잘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긴머리 좋아하지 않아 짧은 머리로 부담 없이 잘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긴머리 좋아하지 않아 짧은 머리로 부담 없이 잘라”

배우 문채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

지난달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머리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며 “작품에 따라서 캐릭터에 조금 더 어울리고 캐릭터가 할 법한 머리를 해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의 긴머리를 제가 보는 건 좋았는데 저 스스로 사실 긴머리는 좋아하지 않았던 편이다”며 “짧은 머리 부담없이 잘랐다”고 밝혔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동료에게 배신당한 남자의 복수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문채원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