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왼쪽) 영국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남편인 필립공과 함께 런던 교외인 윈저의 알렉산드라 정원을 방문해 야외음악당 개소식을 지켜보고 있다. 무려 63년간 왕위를 지켜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해 1월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90세를 일기로 타계하면서 세계 최고령 국왕이 됐다. /윈저=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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