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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구딸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





아모레퍼시픽의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이 22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이어 국내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이다.

아닉구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아닉구딸의 심볼인 버터플라이 모양의 세라믹 향낭을 증정하며, 프레쉬 플로럴 계열의 핑크 빛 장미 향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로즈 폼퐁’ 스페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 5월1일까지 총 3일간 향수병에 고객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닉구딸은 피아니스트, 모델이자 조향사였던 아닉구딸이 설립했으며 1981년 파리 벨샤스 거리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30여 년간 전세계 향수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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