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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7개소 콘서트 장소로 활용
입력2016-05-02 14:59:18
수정
2016.05.02 14:59:18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2014 아시안게임을 치른 주 경기장 등을 각종 콘서트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장 홍보물을 제작·발송하는 한편 공연 기획사를 직접 방문해 판촉 행사 및 팸투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지어진 신설 경기장 16개소를 포함해 모두 35개소의 경기장(공공체육시설)이 있다. 시는 이중 관람석 4,000석 이상으로 대형 콘서트 개최가 가능한 남동체육관·삼산월드체육관·문학경기장·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강화고인돌체육관·송림체육관·계양체육관 등 실내외 경기장 7개소를 대상으로 콘서트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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