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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u! 서울포럼 2016] 인류 미래를 향한 인터랙티브 교류의 장

서울경제신문이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서울포럼 2016’에 참석한 청중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포럼이 열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대한민국의 미래 생존전략을 배우기 위해 정·관·재계에서 몰려든 약 1,000여명의 청중으로 가득 찼다. /이호재기자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16’ 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포럼은 ‘인공지능과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AI & BIO : The Next Korea)’를 주제로 21세기 정체 상태에 놓인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총.균.쇠’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와 휴 허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세계적인 드론 제조사인 ‘이항(Ehang)’의 공동창업자 슝이팡 대표가 주요 연사로 초청돼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 포럼에 참가한 국내 주요 기업의 CEO를 포함해 1,000명의 참관객들은 세계 최고의 석학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매우 흡족했다는 호평이 쏟아냈다. 특히 메인 행사장인 다이너스티홀 앞 로비에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기어(Gear) VR’, 하반신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로봇인 현대자동차의 ‘H-MEX’ 등 첨단기술 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어 VR을 실제 착용해본 사람들은 눈앞에서 롤러코스터·스키점프 등의 생생한 영상이 펼쳐지자 비명에 가까운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종환 서울경제 부회장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지식 성찬의 막을 연 개막식 현장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로봇인 ‘키보’가 깜짝 등장해 개막 선언 퍼포먼스로 댄스공연을 선보여 콘서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서울경제신문은 지난 10일 개막 전 행사부터 12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네이버 생중계를 진행해 현장에 오지 못한 사람도 세계적인 석학과의 생생한 만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울경제 디지털 브랜드 ‘썸’은 실시간으로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부대행사 현장이나 연사들의 입국 장면, 각종 부대행사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저력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정가람기자 ·김인경 인턴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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