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 UCC 광고는 독특한 콘셉트로 패러디 열풍을 몰고 온 SSG닷컴의 ‘쓱’을 차용했다. 인기 개그우먼 오나미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현욱이 출연했다.
광고에 여러 번 노출되는 ‘SSP’은 바로‘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컨셉인 ‘슈퍼 세이브 프로젝트’(Super Save Project)의 약자다. 이 단지에 입주하면 교통 체증 등 서울 생활의 스트레스도, 값비싼 사교육비도 세이브할 수 있다는 것. 언뜻 ‘숲’으로도 들리게 해, 녹지와 호수공원이 어우러진 입지적 장점 강조를 의도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전용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특성상 젊은 수요층에 어필할 필요가 있었다”며 “상투적인 정보성 광고보다는 재미있는 광고로 흥미를 유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단지 내 상가에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의 강사진과 교육시스템을 옮겨온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가 들어선다. 초·중·고교 영어, 수학 등의 수업과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이 병행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초,중교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단지 내 워터파크가 들어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 커뮤니티센터 내 스파와 방문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룸도 따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1.15km의 둘레길은 동탄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6.1km의 산책로와 연결돼,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오나미-김현욱 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광고는 반도건설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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