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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아파트] 상왕십리동 텐즈힐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성동구의 입지적인 장점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주변 아파트 값도 상승하고 있다. 실제 성동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올해 초 3.3㎡당 1,673만원에서 지난 달 1,713만원으로 2.4% 올랐다. 그 중에서도 가격이 큰 폭으로 뛴 대표적인 단지가 상왕십리동에 위치한 ‘텐즈힐’이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텐즈힐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용 84㎡형은 올해 1월 7억 1,500만원에서 지난 달 7억 3,500만원으로 실거래가격이 3개월 사이 2,000만원 가량 뛰었다. 전용 127㎡형 역시 지난해 11월 9억 3,000만원에 실거래신고가 됐지만 지난 달에는 9억 5,000만원으로 2,000만원 상승했다.



이처럼 텐즈힐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서울 교통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입지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인근 T 공인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깝고, 4개 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며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을 재개발 해 지난 2014년 2월 입주한 텐즈힐은 최고 25층, 총 14개 동 93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한양대 병원이 근처에 있고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숭신초·동명초·마장중·동마중 등이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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