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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아시아드 주 경기장 남측광장 국립문학관 후보지로 결정

인천시가 국립 문학관 건립 예정지로 서구 아시아드 주 경기장 부지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서구 주경기장 남측 잔디광장 4만4,000여㎡ 부지를 국립 한국문학관건립 예정지로 결정해 정부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곳이 시유지고, 특별한 지장물이 없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비교적 가까이 있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천 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과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덧붙혔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등과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이곳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개항장 일대 등 6곳의 부지를 놓고 건립 예정지를 검토해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현장을 다니면서 부지확보의 용이성, 쾌적성, 공항·고속도로·지하철과의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건립 예정지를 결정했다”며 “정부에 한국문학관 건립 유치를 신청한 다른 지역의 건립예정지보다 입지 여건 등이 뛰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부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인천을 비롯한 총 24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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