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차태현이 김종국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받고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차태현과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홍차프로젝트’를 설명하던 중 차태현은 “댓글 중 절반이 ‘이 형님들 진짜 하네’였다”라며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하다가 이름도 그때 그냥 ‘홍차’로 지었다. ‘슈가맨’에 나가서 이야기하다가 불현 듯 생각이 들었다. 홍경민에게 이야기했더니 미리 노래를 써놨더라”고 전했다. 이에 홍경민은 “‘힘내쏭’은 정말 급하게 만든 티가 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종국이 서운해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홍국차가 마지막 목표다”라며 “홍국차 프로젝트는 김종국이 많이 늙어서 목소리가 많이 다쳤을 때 실시하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태현은 송중기가 번 돈으로 홍차프로젝트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송중기가 번 돈 만큼의 퀄리티가 아니다”라고 셀프디스를 하면서 “나도 그만큼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과 차태현이 결성한 ‘홍차프로젝트’는 지난 28일 새 앨범 ‘홍차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출처=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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