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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한류 음식 알리자...식품 박람회 참가

국내 업체의 미얀마 식품박람회 판촉행사 모습. /사진제공=aT




우리 식품이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 음식이 소개됐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간 양곤에서 개최되는 ‘2016 미얀마 식품박람회(Food & Hotel Myanmar)’에 국내 기업 총 1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홍삼 제품(홍삼정, 차, 농축액 등)을 비롯해 면류, 조미김, 건강차 및 버섯류 등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거나 수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개장일인 1일에는 한국관 내 특별식문화홍보관에 미얀마 현지의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해 미얀마 현지 인기 연예인과 한국의 유명셰프가 함께 한국 식자재를 소개하고 한국 음식을 시연·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얀마 식품박람회는 미얀마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산업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7개국 220개사가 참가한다. 유충식 aT 이사는 “미얀마는 개방 이후 국가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식품소비 수준과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역시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에 탄탄한 한국 농식품 수출벨트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 방콕, 이번에 미얀마에 이어 말레이시아(7월)와 필리핀(8월) 등의 식품박람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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