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LG CNS와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 개장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장 정원

농협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정원에서 ‘제4회 도농상생 직거래한마당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현관(오른쪽 네번째) 농협중앙회 상무와 박진국(오른쪽 세번째) LG CNS 전무이사, 이상윤(오른쪽 두번째) 전경련 상무가 직거래 장터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정원에서 ‘제4회 도농상생 직거래한마당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신현관 농경지원본부 상무와 LG CNS 김영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LG CN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경련이 후원한다. 전국 20여개 산지농협과 농가가 생산한 과채류(사과, 딸기, 토마토 등), 특산품(홍삼, 잣, 매실, 오미자, 곶감, 꿀 등), 농협홍삼(한삼인), 축산물(서울경기양돈·횡성공근)과 수산물(꽃게, 젓갈, 건어물 등)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쌀, 햇양파, 고춧가루 소비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5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춧가루 100g을,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파 1.5kg을, 1만원이상 고객에게는 소포장쌀 3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직거래장터를 활용한 기업체-농협 상생 협력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개념의 장터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