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계약금으로 슈퍼카를 산 사연을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가수 바다, 박정아,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아이오아이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바다는 “사실 그 때 당시에는 20억 계약이 신문에 났다. 실제로는 10억에 계약을 했다. S.E.S 계약이 끝나고 솔로로”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바다는 “ 제가 당시 너무 철이 없었다. 그 때 돈이 통장에 확 들어온다고 해서 절대 저처럼 슈퍼카를 사면 안 된다. 그 때 면허가 없었다. 세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 이후에 슈퍼카를 되팔았다고도 밝혔다.
바다는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 아이돌 후배들에게 “절대 너희 따라하면 안 된다”고 슈퍼카 구매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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