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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두 대표의 시장돋보기 6월 17일 시황브리핑

윤정두 대표의 시장돋보기 6월 17일 시황브리핑

▶ 브렉시트 악몽 해소국면 접어드나?

오랜만에 미국 증시가 반등을 나타내며 거래를 마감지은것에 대한 시장 해석이 분분한 상태다. 유럽 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이후에 Jo Cox 하원의원(노동당)이 과격 Brexit 지지자(추정)에 의해 피살 당했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러한 충격적인 소식에 브렉시트 관련 찬반의견 양측 단체들이 캠페인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아직까지는 피살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전해지고 있지는 않지만, 브렉시트 관련 영국의 국민투표도 연기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유럽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며 거래를 마감지었으며, 미국의 경우 탄력적인 반등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브렉시트 관련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이긴 하지만, 주중반부터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국채시장에서는 연일 채권가격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강세의 강도가 서서히 제한적인 모습이며, 환율 시장 및 상품시장도 어느정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기에 다음 주 브렉시트 투표일 이후에는 결과와 상관없이 불확실성 해소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아시아 증시의 경우 일본 중앙 은행의 금리동결에 대한 조정에 대해서 더 이상 추가적 악재로 인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엔화 강세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가 일본의 금융정책도 7월이면 변화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주말을 앞둔 금요일 장세이기 때문에 다소 제한적 반등이 연출될 수도 있는 만큼 무리한 뇌동매매 보다는 방어적 전략을 권한다.

▶ 포트폴리오 전략

조정시 추가적으로 채워 놓은 비중은 반등시 차익실현을 통한 현금 확보를 권한다. 현금 비중은 10~20% 수준이면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 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형주들의 변동성 확대와 수익률 게임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20MA에서의 지지를 확인한 ‘셀루메드’가 1억주가 넘는 거래량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지에스인스트’, ‘피에스엠씨’, ‘에쎈테크’ 등도 각각의 개별 재료를 바탕으로 상한가에 진입하며 16일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15일 큰폭의 조정을 받은 영진약품은 추가적인 조정을 나타내며 거래를 마감지었으며 ‘CMG제약’, ‘화일약품’, ‘일양약품’ 등도 거래대금 상위를 기록하며 변동성 확대 흐름을 지속했다.

문제는 ‘삼성전자(005930)’의 거래대금을 위협할 정도로 제약주들의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는 시장 흐름을 자칫 왜곡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장 거래대금 분석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변동성 때문에 소형주에 접근하는 분들의 경우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탄력적 상승이 연출된 ‘한화케미칼(009830)’, ‘한화테크윈(012450)’의 변동성도 탄력적인만큼 거래량이 수반되는 대형주의 흐름에도 관심을 가져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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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종목

삼성전자, 컴투스(078340), 포스코대우(047050),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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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SEN TV m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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