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저녁 8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길은 순식간에 퍼져 타이어 가게가 전소됐으며, 인근 건물 거주민 4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후송됐다.
또한 인근 아파트와 건물에 있던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판매점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