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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안영미 욕설 논란 사과 "제작에 더 주의할 것"

tvN 측이 ‘SNL코리아 시즌7’에서 불거진 안영미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출처=tvN ‘SNL코리아 시즌7’ 화면 캡처




tvN 측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에서 불거진 안영미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관계자는 20일 오전 타 매체를 통해 “안영미가 ‘SNL코리아 시즌7’에서 욕설을 한 것을 인정한다. 안영미의 발언이 욕설로 들렸다면 욕설인 것”이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 생방송 도중 “씨X”이라는 욕설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tvN 측이 지난 19일 “논란이 된 해당 욕설은 ‘쓰바’다.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며 “사전에 출연진 간 계획 아래 연기를 펼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더 논란이 된 바 있다.

/주현정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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