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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경기도 ‘이동권 보장’ 지원 확대 합의

경기지역 장애인단체와 경기도가 ‘이동권 보장’과 관련한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20일 합의했다.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도청 예산담당관실을 점거, 장애인 복지사업확대를 요구하며 한 달간 농성을 벌인 끝에 이동권 보장 등 단기과제 해법을 경기도와 17일까지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농성을 해제했다. 장기과제는 도·도의회와 TF를 구성해 연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이형숙 상임대표는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이동권 보장 방안에 대해 도와 협의를 이뤘다”며 “지난 7일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출입문 비가림시설 위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한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도 농성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의 경우 도비 분담률을 10%에서 20%로, 저상버스는 차량 1대당 운영비손실부담금을 연간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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