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다단계업체 40곳을 점검한 결과, 불법행위가 발견된 2개 업체에 대해 수사기관 수사를 의뢰하고, 12곳에는 과태료 부과, 1곳은 시정권고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최근 극심한 취업난에 불법 다단계에 빠지는 대학생들이 없도록 8월부터 시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단계 관련 교육을 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뒤 고등학교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