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홈팩토리마스터 과정에 참여할 청년 2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과정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교육기관이 양천구의 지원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18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0회에 걸쳐 양천구 나눔누리센터 3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쓰리디아이템즈 홈페이지(3ditems.net)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이메일(nrlee@3ditems.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02-2620-4805)로 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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