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바마, 터키공항 테러 배후로 IS 지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발생해 최소 41명을 숨지게 한 3건의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로 지목했다.

‘북미 정상회담’ 참석차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IS와 싸우기 위해 터키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전 세계에 구축한 동맹과 강력히 공조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들(IS)은 지속적으로 근거를 잃을 것이며 자신들이 빼앗은 지역들을 통치할 수 없게될 것”이라며 “그들은 시리아에서 패배할 것이며 이라크에서 패배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테러공격의 배후에 IS가 있다는 분명한 표시”라고 전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오바마, # IS, # 테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