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현석, YG사옥 무단증축 혐의 입건






양현석



양현석(사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단으로 건물을 증축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지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양 대표는 관할 마포구의 허가를 받지 않고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2개동 간 연결통로를 만드는 등 건물을 무단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 건물이 허가 없이 증축된 사실을 확인하고 올해 8월 중순께 양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양대표는 건물 증축이 실무진 선에서 진행한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아직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건축법 위반 정도에 따라 양 대표는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불구속 공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