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재현(사진) 사장이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대중화와 KLPGA 투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장의 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난 10월 드림파크 컨트리클럽(36홀)에서 개최된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시상식에서 “연간 15만명 이상의 내장객을 유치하면서 프로골프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골프장 종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내년에도 골프산업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LPGA 시상식은 상금왕, 다승, 최저 타수상,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와 인기상까지 박성현(23·넵스)이 5관왕을 휩쓸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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