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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빙기 사고 ZERO’…하천시설 37곳 안전 점검

경기도는 해빙기를 맞아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30년 이상 노후 하천시설물’과‘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등 모두 37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하천시설 안전점검은 30년 이상 노후 시설물을 대상으로 구조물(제방·수문·통문 등)의 균열 및 손상, 침하, 개폐장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중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상 C등급 시설 7곳은 안전진단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더 세밀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를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자체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기 전 보수를 완료 할 예정이다.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해빙기는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느슨해진 지반 및 절개지가 붕괴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전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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