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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가 만인 앞에서 “홍상수 감독,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한 이유

3월 6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의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미인대회 출신 스타들’을 주제로 미스코리아 대회 및 각종 미인대회를 둘러싼 풍문과 출신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풍문으로 들었쇼’/사진=채널A




불륜설 이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던 배우 김민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베를린 국제 영화제 참석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 관심이 뜨거웠다.

그런데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영화제에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동반 참석했다는 사실이었고, 놀라웠던 건 그들이 보인 대담한 태도였다. 손깍지, 커플링에 이어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까지… 만인 앞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고,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는)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 <풍문쇼>에서는 과연 이 수상 소감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지와 함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낱낱이 해부한다. 또한 둘의 관계가 반영되었다고 알려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속 장면과 대사들도 짚어볼 예정이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이야기는 3월 6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한은정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 담당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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