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2017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에서 15년 연속 자동차관리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는 분야별 국내 주요업체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수화 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의 15년 연속 1위 수상은 고객들의 신뢰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스피드메이트는 1999년 자동차 경정비 사업 론칭 이후 체계적 CS관리와 표준가격제, 정비품질 보증제 등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출동 서비스(ERS), 수입차 부품, 타이어 유통, 자동차부품 수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스피드메이트는 ‘착한 정비 캠페인’과 ‘수입차 정비 대중화’를 선언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착한 정비’는 다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전문적인 차량 정비 분야에 대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스피드메이트는 ‘사전 견적 문자 발송 시스템’ ‘부품 비교 견적안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014년 9월 수입차 정비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 이래 현재 전국 250여 매장에서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사업은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식 딜러사 대비 저렴한 공임 가격과 부품가격을 선보인다. 고가(高價) 시장으로만 인식돼왔던 수입차 정비 영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올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직접 매입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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