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걷기대회는 ‘지구촌 전등끄기의 날(Earth Hour)’을 주제로 오전 7시40분부터 시작한다.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도 살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걷기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 모인 뒤 해맞이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경유해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1시간정도 소요된다.
그린웨이 걷기대회는 2007년 5월 그린웨이 1단계구간 준공기념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강동구민 걷기의 날’로 정하여 지난해까지 총72회에 걸쳐 12만1,600여명이 참여한 대표적인 생활체육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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