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는 준중형 세단 광주를 시작으로 ‘올 뉴 크루즈’ 전국 이색 고객 체험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8~9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쉐보레 아마추어 배드민턴 대회’를 열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2,500여명이 신형 크루즈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브랜드 친밀도 향상과 올 뉴 크루즈 프로모션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형 크루즈를 전시하고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국GM은 5월에는 성남과 군산, 6월에는 춘천, 7월에는 대전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전국에서 연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쉐보레 대리점과 지역 배드민턴 협회의 별도 공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이뤄진다. 한국GM 쉐보레는 지난달 본격 판매 시작 이후 2주 만에 2,147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6.4%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인상 한국GM 마케팅 상무는 “전국 스포츠 동호인과 고객을 찾아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판매 개시를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러한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 뉴 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에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크루즈 구입 시 30만원 할인 및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쉐보레 차량 재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부의 노후 경유차 지원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84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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