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전통적으로 발전, 고속도로, 준설, 매립 등 영역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관련 영역에서 꾸준히 수주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해외 토목 중심 회사로 주로 인식되지만 국내 주택과 건축이 이끌어가는 점은 타 건설사와 타이가 없다”며 “특히 재무적 측면에서도 부채비율(130%), 현금성자산(4조원) 등 유동성 및 건전성면에서 현대건설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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