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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주식 무상으로 받은 일 사과” 지구 나이는 신앙적과 과학적으로 달라?

박성진 “주식 무상으로 받은 일 사과” 지구 나이는 신앙적과 과학적으로 달라?




1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공대 창업보역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지원 대상 기업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은 사실에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날 박성진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식 무상 취득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당시는 학교도, 대표도, 나도 (문제가 될지) 인지하지 못했으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자는 문제가 된 주식을 “(증여자에게) 돌려주거나 백지신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지구의 나이’가 도마에 올랐으며 박 후보자는 ‘지구의 나이’에 대해 “신앙적인 나이와 과학적인 나이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으며 “창조신앙을 믿는 입장에서는 6000년이라고 얘기한다”며 “(그러나) 과학자들이 탄소동위원소 등 여러 가지 방법에 근거해서 (측정한 나이는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박 후보자는 김 의원이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동의하느냐’고 재차 묻자 “동의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으며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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