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닷새 만에 하락 전환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밀려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7포인트(0.48%) 내린 2,480.63에 장을 마쳤다. 이 날 지수는 장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께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으로 가닥을 잡았다.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 만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 34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65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4.64%), 음식료품(1.50%), 화학(1.26%), 운수창고(1.22%), 서비스업(0.76%) 등은 오르고 의료정밀(-4.34%), 전기전자(-2.62%), 철강금속(-2.37%), 통신업(-1.44%),철강금속(-2.3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현대차(00538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7.41%), 현대모비스(0123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7.11%), NAVER(03542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4.48%) 등은 상승했으며 삼성전자(0059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2.78%), SK하이닉스(00066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3.67%), 한국전력(01576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2.13%), POSCO(00549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63%),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1.3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8.53포인트(1.24%) 내린 680.61를 기록했다.

/서지혜기자 [e-mail]